안녕하세요 빙찡입니다
오늘은 공군사관학교 신체검사기준에서 특히 중요한 공군사관학교시력 부분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공군사관학교는 대한민국의 엘리트 장교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매년 수많은 지원자가 꿈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항공 임무와 공군 장교로서의 특성상 높은 신체적, 정신적 기준을 요구하며, 그중에서도 시력은 공군 장교로서 중요한 자질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공군사관학교 입학 시 요구되는 시력 기준과 시력 교정 관련 정보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공군은 지난 2013년도부터 시력교정수술을 이미 받았거나 해당 수술을 통해 시력이 교정될 수 있는 학생들도 조종사로 복무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허용했었는데요.
해당 내용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니다.
하지만 최근 3년간 공사 생도 선발 시 1차와 2차 시험은 모두 통과했지만 신체검사에서 불합격한 학생의 40% 이상이 굴절률 초과였을 정도로 안과 항목의 기준은 높았는데요.
그래서 올해 2024년도부터는 공군사관학교 신체검사 항목 중 공군사관학교시력 항목의 기준을 더욱 완화시켰습니다
1. 공군사관학교 시력검사 굴절기준
기존 -5.50D 또는 +0.50D이하에서
변경 -6.50D 또는 +3.00D 이하로 변경이 됐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우리의 눈이 외부의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적절하게 굴절되어 망막에 맺힐 때 정확하게 사물을 볼 수 있는데 굴절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근시, 난시, 원시 등으로 인해 사물을 정확하게 볼 수 없게 됩니다.
이 굴절률을 안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안경처방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단위를 디옵터(D) 단위로 표기하며 근시인 경우는 -부호, 원시인 경우는 +부호로 표시하게 됩니다.
이번 신체검사 항목에서 안과기준이 완화된 부분도 바로 이 굴절률인데요.
기존 -5.50D 또는 +0.50D이하였던 기준에서 -6.50D 또는 +3.00D 이하로 기준을 완화시켰습니다.
이렇게 올해부터 완화된 기준은 공사에 지원하는 수험생, ROTC, 공사에 이미 합격했지만 굴절률이 떨어진 생도들에게도 변경 기준이 초과되지 않을 경우 조종사의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대상에 포함되었는데요.
공군에서 특히 안과항목인 굴절률을 중요하게 보는 이유는 3차원의 공간에서 항공기의 움직임과 그 위치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판단하는데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굴절률은 조도에 따른 빛의 양을 조절하는 데도 관여하기 때문에 특히 야간 비행이나 새벽비행 등 저조도의 비행환경에서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요즘 항공 기술의 발전으로 시계비행의 중요도는 줄었으나 첨단화된 계기판과 디스플레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하여야 하기때문에 조종사들에게 있어 시력은 매우 중요한 항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자연 시력 기준
일반적으로 공군사관학교에서는 자연시력에 대한 기준이 존재합니다. 자연시력이 양쪽 눈 모두 1.0 이상인 경우 가장 이상적이며, 시력 기준을 손쉽게 충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군사관학교에 지원하는 모든 지원자가 자연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교정시력 기준을 통해 눈이 나쁜 지원자도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 교정시력 기준
자연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여 시력을 교정했을 때 양쪽 눈 모두 1.0 이상을 만족해야 합니다. 즉, 안경이나 렌즈를 통해 시력이 1.0 이상으로 교정이 가능하다면, 자연시력이 부족해도 입학 기준에 충족할 수 있습니다.
4. 색각 검사
조종사뿐만 아니라 공군의 다양한 역할에서는 색을 정확히 구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비행 중의 신호, 계기판의 색상 차이, 지도 판별 등에서 색각 능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색각이 이상이 있는 경우 조종사로서의 자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5. 시력 교정 수술과 공군사관학교 지원가능 여부
공군사관학교 입학을 목표로 하는 지원자들 중에는 시력 교정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력 교정 수술은 크게 라식(LASIK)과 라섹(LASEK)으로 나뉘며, 최근에는 스마일 라식(SMILE LASIK)이나 안내렌즈 삽입술(ICL) 등 다양한 수술 방법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수술 방법들은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공군사관학교는 이들 수술 후 일정 시간이 지나고 안정된 시력을 유지할 경우 입학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조건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공군사관학교는 시력 교정 수술을 한 지 최소 6개월 이상의 안정 기간을 요구합니다. 수술 후 눈의 상태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시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공군사관학교에 지원할 계획이 있다면, 수술 후 최소 6개월 전에는 수술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에도 교정된 시력이 기준에 맞는지에 대해 엄격한 검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교정된 시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양쪽 눈 모두 1.0 이상의 시력을 보일 것을 요구합니다. 또한 수술 후 부작용이나 불안정한 시력이 나타나지 않아야 합니다.
공군사관학교는 지원자가 수술을 받기 전에 정밀한 사전 검사 기록과 수술 후 사후 관리 상태를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시력 교정 수술에 대한 상세 기록과 회복 과정에서의 의료 기록을 제출해야 하며, 수술을 통해 교정된 시력의 유지 여부를 엄격히 확인합니다.
6. 시력 개선을 위한 건강 관리와 생활 습관
공군사관학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기 위한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특히 장시간의 학습이나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시력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C, E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당근, 블루베리, 아몬드, 시금치 등이 눈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은 시력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의 상태를 체크하고, 초기의 시력 저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공군사관학교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수험 준비 중에도 눈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7. 결론, 마치며
공군사관학교 입학은 높은 신체적, 정신적 기준을 요구하며, 그중에서도 시력 기준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연시력이 부족한 경우 교정시력으로 지원할 수 있으나, 조종사와 같은 특정 직책은 더 높은 시력 조건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력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시력 교정 수술을 통해 기준을 충족할 수 있지만, 수술 후 안정 기간과 사후 관리가 철저히 요구됩니다.
혹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면 소프트렌즈(신체검사일 기준 최소 1개월 이상), 하드렌즈,드림렌즈(신체검사일 기준 최소 3개월 이상) 렌즈착용을 중단하셔야하고, 만약 렌즈착용으로 각막의 변형이 관찰되는 경우 굴절률 측정이 불가하여 불합격처리 되기때문에 이점 꼭 유의하시기 바라며, 정확한 검사를 위해 공군사관학교시력 종합 검사프로그램 전에도 렌즈착용 중단 후 병원 내원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공군사관학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평소 눈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필요시 안과 의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시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모든 지원자들이 성공적으로 시력 기준을 충족하고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입학 정보는 공군사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준비에 앞서 관련 사항을 잘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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